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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성격이란 무엇일까? (성격 유형)
여러분은 성격이 좋으신가요?
쉽게 대답할 수 없을 텐데요. 저또한 그렇답니다.
그럼 도대체 어떤게 좋은 성격일까?
요즘 심리학에선 가장 과학적인 방법으로 성격을 분리해본 결과 총 다섯 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다섯 가지 성격에 대해 살펴보아요
-개방성 : 자기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관심, 호기심, 다양한 경험에 대한 추구 및 포용력 정도
-성실성 : 사회적 규칙, 규범, 원칙들을 지키려는 정도
-외향성 :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원하고 타인의 관심을 끌고자 하는 정도
-동조성 : 타인과 편안하고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는 정도
-신경성 :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정도
위에 다섯가지 요소를 조합해 여러 가지 성격들이 나타나는 것이고,
실제로도 개방성을 빼고 나머지 성격을 담당하는 뇌이 부위가 밝혀져 성격이란 유전을 통해 타고난다는 학설에 힘이 실리고 있답니다.
하지만 사람이 성장하면서 주변환경에 따라 변화 되기도해 타고난 성격이 50%, 변화 가능한 성격은 50%정도라고 합니다.
각각 성격의 특성으로는,
외향성은 보상에 대한 반응이 큰데, 외향적인 사람일 수록 칭찬과 선물에 약하고 보상이 걸려있을 때 더 높은 성과를 취득한다는 점을 알 수 있고, 반대로 외향성이 낮은 사람은 칭찬과 보상에 별로 커다란 매력을 느끼지 못합니다.
외향성인 사람의 단점은 가정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여 심하면 가족관계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신경성은 위협에 대한 반응이 커. 이 성향이 클 수록 다가올 위협에 대해 경계와 노력을 더욱 하게됩니다. 간혹 촉이 좋다고 일컬어 지는 이들은 이 신경성이 남들보다 높은 사람에 속할 것이야.
신경성이 높으면 다가올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이 가능하지만, 스트레스를 과다하게 받고 우울증에 걸릴 위혐이 높다고 하네요.
성실성은 충동 억제에 대한 반응을 보입니다.
성실성이 높은 사람은 계획을 세워서 일을 처리하고 욕망에 대해 절제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만약 신경성이 높더라도 성실성 지수가 낮게 되면 위협에 대해 반응은 하지만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친화성은 타인에 대한 존중 및 공감을 합니다. 그러나 친화성 역시 너무 높게되면 무리를 위한 자기희생을 당연시 하게 되며 현대의 경쟁사회에선 경쟁의식을 떨어뜨려 사회적인 지휘 획득에 큰 걸림돌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방성은 정신적 연상능력과 관련이 깊습니다. 개방성이 높은 사람은 남들보다 높은 예술적 감수성과 틀에 박히지 않는 생각을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성적인 판단을 흐려 미신과 같은 이상한 믿음에 쉽게 감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각종 정신질환에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앞서 보듯 각각의 성격은 유형별로 단점과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성격이 좋은 성격이라고 단언할 수 없는데, 오히려 다양한 성격의 사람이 서로 기대며 살아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자신의 성격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자신의 단점을 커버하기보단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