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해양신도시 '마리나시티' 관련주 머가있을까?

마산해양신도시 '마리나시티' 관련주 머가있을까?

 

경남 창원시 마산만을 매립해 만든 인공섬인 마산해양신도시에 요트 800척을 댈 수 있는 마리나 시설이 조성예정

 

창원시와 스페인 IPM사, IPM사의 한국 자회사인 CKIPM사는 15일 창원시청에서 해양 마리나시티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

 

두 회사는 마산해양신도시와 맞닿은 서항지구에 요트 465척, 돝섬 쪽 마산해양신도시 가장자리에 335척을 수용하는 계류장 2곳을 2018년부터 조성할 계획이다. 계류장 외에 클럽하우스·카페·요트아카데미, 요트 관련 기업이 입주하는 건물 등도 짓는다

 

창원시는 마산해양신도시에 800척을 댈 수 있는 마리나시설이 들어서면 2029명의 고용창출을 비롯해 부가가치 창출 967억원, 생산유발 3090억원 등의 효과가 생길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창원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관련주

하이쎌(066980): 자회사인 현대 요트의 마리나 사업 수혜 영향

 

삼영이엔씨(065570): 레저보트에 탑재되는 통신장비 제작하고 있으며, 유럽시장 점유율이 12%에 달하는 프랑스 레저보트 장비업체인 플라스티모(Plastimo)와 통신장비 판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에이치엘비(028300): 특수선박 제조업체 현대라이프보트를 계열사로 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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