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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회사채 투자하는 개미

 

최근 대우조선 회사채의 유통금리가 10~20%


발행 당시 금리가 4%를 넘지 않았지만 최근 유통금리가 10~20%에 달하면서 개인들이 대우조선회사채에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금리에 몰려들 수 밖에없는 개미 투자자들 저금리 시대에 당장 눈앞에 보이는 수익을 바라만 보고 있을 개미가 있을까요?



▶회사채 금리 상승의 이유

 대우조선이 빠르게 망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라고 합니다. 

결정적인 이유는 대우조선이 법정관리에 들어갈 가능성이 낮다는 믿음 때문인데요.

이는 조선업이 대우조선은 해당 기업이 법정관리로 들어가거나 파산하게 된다면 채권단의 큰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출처: 더벨 아티클)


 큰솔실은 보는 이유는 RG라 불리는 선수금환급보증 때문이라고 합니다. 선수금환급보증은 선박 발주처에서 선수금을 미리 주고 이에 대해 은행들이 보증을 서는 게 RG. 조선사가 법정관리로 가게 되면 발주처는 선박 수주를 취소하고 곧바로 은행에 RG (call)을 한다. 이렇게 은행들이 담보로 잡고 있는 선박은 발주가 취소되면 바로 고철 값이 된다. 보유 채권을 고철 값으로 날리느니 길지만 기다려서 어느 정도는 회수할 수 있는 나름의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방안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부채 언제든지  망할 수 있음 -투자주의-


(출처: 네이버 증권)


2015년 도 당기순손실 33,067 = 약 330억

부채비율 4265%  = 부채총액은 자기자본의 42배


금융당국이 최근 해운과 조선사 등 구조조정이 한창인 기업들의 회사채에 몰리고 있는 개인투자자나 소규모 법인 등의 투기성 거래를 줄이기 위해 조치를 취했습니다투자자 유의사항을 공지하라는 내용이라고합니다.

이회사가 위험하다라는 뜻이겠죠. 투자는 개인의 판단에 달려있습니다.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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